스위스 럭셔리 워치 '튜더', 갤러리아 광교점에 부티크 오픈

3 weeks ago 5

입력2025.04.18 17:34 수정2025.04.18 17:34

스위스 럭셔리 워치 '튜더', 갤러리아 광교점에 부티크 오픈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튜더’는 공식 판매점 카이로스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광교점 부티크는 튜더의 헤리티지와 워치메이킹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1일에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 2025(Watches and Wonders 2025)에서 공개한 신제품 일부도 부티크에서 선보인다. 고객들은 올해의 신제품을 비롯해 튜더의 대표적인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광교점 내에는 고객이 여유롭게 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도 마련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튜더 브랜드 철학인 ‘대담하게 도전하라’ 정신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갤러리아 광교점 1층 출입구 근처 팝업 공간엔 튜더의 브랜딩 전시가 운영된다. 부티크 외부에서도 튜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된다.

튜더는 1926년 롤렉스 창립자인 한스 빌스도르프와 그의 사업 동료인 뵈브 드 필리페 휘터가 설립한 스위스 워치 브랜드다. 현재 튜더 컬렉션에는 블랙 베이, 펠라고스, 1926 및 TUDOR 로열 등의 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