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아란마레 승리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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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 20일 이틀 동안 일본 전역에서 2024-25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2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상위권 팀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아란마레(Aranmare Toyama)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아란마레(Aranmare Toyama)가 7위 HC 나고야(HC Nagoya)를 29-25로 이기고 2위를 유지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됐다.

사진 2024-25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26라운드 현재 순위, 사진 제공=일본핸드볼연맹

3위 허니비 이시카와(Hokkoku Honey Bee Ishikawa)는 5위 메이플 레즈(Izumi Maple reds Hiroshima)를 27-22로 이기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한발 다가섰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1위 블루 사쿠야(Blue sakuya Kagoshima)가 6위 기라솔 카가와(Kagawa Bank GiraSol Kagawa)를 40-34로 이기고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기라솔 카가와는 5위 메이플 레즈와 승점이 같아질 기회를 잡았지만, 패하면서 6위에 머물렀다.

4위 뷰스트 핀디즈(Kumamoto Beaust pindys)는 10위 바이올렛 아이리스(Triple violet iris)를 24-22로 이기고 역시 4위 자리를 지켰다.

유일하게 하위권에서 9위 블랙 불스(Hida Takayama Black Bulls Gifu)가 8위 라티다 류큐(The Terrace Hotels Latida Ryukyu)를 27-23으로 꺾었지만, 승점 차가 커서 순위 변화는 없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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