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아이오, '예금토큰 네트워크' 파티오르와 금융사 글로벌결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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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산 네트워크 파티오르와 전략적 협약 체결JP모건·DBS·SCB·도이체방크 등이 출자한 파티오르실제 가동 글로벌 결제망과 국내 금융기관 연계 추진 등록 2026-08-26 오전 7:37:55 수정 2026-08-26 오전 8:00:11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기업인 수호아이오가 글로벌 정산 네트워크 파티오르(Partior)와 국경 간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파티오르는 미국 달러(USD)·싱가포르 달러(SGD)·유로(EUR) 기반 국경 간 거래를 실시간으로 정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DBS은행, JP모건, 스탠다드차타드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의 상용 거래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처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호아이오의 결제·정산 플랫폼 ‘수호 파트너허브(Sooho PartnerHub)’를 통해 파티오르의 예금 토큰(Tokenised Deposit) 네트워크에서 국경 간 다통화 결제를 정산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예금 토큰 기반 인프라를 글로벌 결제망과 직접 연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수호 파트너허브는 기업과 기관이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도 예금 토큰 및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송금, 결제, 투자를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내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125개국 25개 화폐 지원과 함께 토큰화 주식·금 거래 기능을 갖췄다. 수호 파트너허브의 기술적 근간인 이지스(Ezys)는 글로벌 금융기관의 환율과 거래 조건을 비교해 최적의 거래 경로를 찾아주는 오픈 네트워크다. 실제 정산은 파티오르 등 글로벌 결제망에서 이뤄진다. 기존 국경 간 송금은 여러 중개은행(코레스뱅크)을 거치면서 정산이 지연되고 수수료 구조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파티오르의 예금 토큰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이러한 단계를 줄여 실시간·저비용 다통화 정산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실제 국내에서도 예금 토큰을 국경 간 지급결제에 활용하려는 실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주관하는 국경 간 지급결제 사업 ‘프로젝트 아고라’의 프로토타입 검증에 참여한 데 이어, 7월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함께 토큰화 지급준비금과 예금 토큰을 활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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