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라하버 리조트, '사바 로드쇼 2025' 참석…숙박권 경품 제공

‘말레이시아 사바 로드쇼 2025’ 시상식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말레이시아 사바 로드쇼 2025’에 참석해 한국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바 지역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숙박권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에서 18일까지 이어지며, 바틱 에어의 인천-코타키나발루 직항 신규 취항과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초대형 복합리조트로, 이번 행사에서 가족 친화형 신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객실 내 어린이용 키즈텐트, 리조트 비치를 순환하는 꼬마 기차 ‘리틀 수트라 익스프레스’, 퍼시픽 호텔 야외에서 열리는 버블 폼 파티, 마젤란 리조트 로비 내 전통의상 체험 공간 ‘쿤두안 갤러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로드쇼 현장에서 진행된 사바 자연·문화 퀴즈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3박 숙박권과 함께 바틱 에어 항공권이 제공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단지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퍼시픽 수트라 호텔로 구성돼 있으며, 총 94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5개의 수영장, 전용 비치 2곳, 13개의 레스토랑, 2개의 럭셔리 스파, 마리나 스포츠센터, 27홀 골프장 등을 갖춘 올인원 복합 휴양단지로 평가받는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관련 문의는 한국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