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5% '쑥~'…하락장 뚫은 ETF TOP5 뭔가 봤더니[펀드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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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긴축 경계·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하락국내 주식형 펀드, 한 주간 평균 5.85%↓ KODEX보험 등 보험·은행 ETF 5%대 수익원유 펀드도 ‘국제유가 급등’ 피신처 주목 등록 2026-09-06 오전 9:00:05 수정 2026-09-06 오후 7:08:10 가 가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난 한 주간 국내 보험·은행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5%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증시 약세 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추가 긴축 우려와 중동발 국제 유가 급등 영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 조정을 받은 가운데 금리 인상 방어주로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를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8월 28일~9월 3일)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삼성자산운용의 ‘KODEX보험’ ETF가 5.56%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2.47%, 연초 이후 수익률은 77.13%에 달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은행’ ETF(5.11%),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은행’ ETF(5.10%), KB자산운용의 ‘RISE 200고배당커버드콜ATM’ ETF(5.04%),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 5.04%) 등도 5%대 수익률을 올리며 1위와 큰 편차 없이 상위권에 올랐다. 수익률 상위권에 보험·은행 ETF가 자리한 데에는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백투백(두 달 연속 인상)’ 인상을 단행한 것이 주효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16일 금리를 연 2.75%로 올린데 이어 지난달 27일에 연 3.0%로 또 다시 인상한 것이다. 여기에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미국의 통화 긴축 경계감도 여전해 추가적인 금리 상승 가능성도 남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빠르게 오를 경우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되면서 이자이익이 개선된다”며 “운용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 등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보험사는 새로 투자하는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금리 인상 수혜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 평균 수익률은 -5.85%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체 3872개 주식형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낸 상품은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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