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미미미누가 밝힌 생존 전략 “이거 모르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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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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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가 수능을 한 달 앞둔 수험생들에게 현실 꿀팁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6회에는 구독자 187만 명을 보유한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배우 김영웅의 과몰입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미누는 대한민국 학원가 한복판을 찾아 수능 D-30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 조언을 전한다.

그의 등장과 동시에 현장은 들썩였다. ‘MZ세대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미미누를 보기 위해 학생들이 몰리며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뤘고, 아이돌급 인기에 유노윤호조차 “진짜 연예인이 따로 없다”며 감탄했다.

미미미누가 학원가를 찾은 이유는 바로 수능 대비 특강이었다. 다섯 번의 수능을 직접 경험한 그는 “수능은 멘탈 싸움”이라며 점심 메뉴 선택부터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까지 누구나 궁금하지만 쉽게 듣기 어려운 현실 팁을 쏟아냈다. 특히 “수능 날, 옆자리 학생이 다리를 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의 특강을 지켜보던 김영웅은 실제 고3 수험생의 아버지답게 “우리 애한테 꼭 들려줘야겠다”며 귀를 쫑긋 세웠고, 유노윤호 또한 “이 정도면 국가 공인 멘토급”이라며 감탄했다.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미미미누의 조언은 15일 밤 10시 TV CHOSUN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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