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 등 N수생 대거 합류 예상
온라인 응시 줄어 이번 끝으로 폐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17일 공개한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는 6월과 마찬가지로 EBS 연계율 5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는 등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9월 모의평가는 대학 1학기를 마치고 합류하는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대입에 두 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졸업생 지원자가 9만6931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번 모의평가는 N수생 등이 모두 참여해 올해 수능 응시자 구성과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도입됐던 온라인 응시는 실사용자가 줄면서 이번 모의평가를 끝으로 종료된다. 내년 6월 모의평가부터는 모든 응시자가 지정된 시험장에서 현장 응시해야 한다.한편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에서 이의 신청이 제기된 49개 문항에 대해 모두 ‘이상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김수현 기자 new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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