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각 잡고 '술방'.."주5회 음주..끊을 생각 절대 없어"[스타이슈]

6 hours ago 2

/사진='송지효' 유튜브 채널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주량과 술 취향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술 끊을 생각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술 끊을 생각 없죠? 송지효 : 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효는 '연예계 대표 알콜러버'라는 수식어답게 맥주를 깔아두고 본격적인 술방을 시작했다.

그러나 맥주를 마시며 그는 "나는 소맥 체질인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제작진은 소주 한 병을 건넸고, 송지효는 즉석에서 소주를 흔들어 회오리를 만들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송지효' 유튜브 채널

주량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송지효는 "평소에는 맥주 4캔, 5캔이다. 요즘 주량이 늘어서 맥주 2병에 소주 1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새해가 다가오는데 술을 끊을 생각은 없는지 묻자 그는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속마음은 솔직히 털어놓았다. "내가 새해가 오는 걸 보고 현타가 왔다. 술을 줄여야 되겠다는 생각은 '조금' 했다. 한 2주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5번 먹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취향도 확실히 드러냈다. "IPA나 에일 쪽 말고 라거 쪽 맥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