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7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볼넷...SD는 2안타 치고 승리

2 hours ago 3

송성문, 7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볼넷...SD는 2안타 치고 승리

입력 : 2026.05.24 13:4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오랜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송성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홈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이후 7경기 만에 선발 출전.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득점에 기여했다.

송성문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송성문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2회말 1사 1, 2루 기회에서 애슬레틱스 선발 J.T. 긴을 상대로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배트가 헛나갔으나 이후 유인구에 속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사구로 득점했다. 이후 추가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1사 2, 3루에서 타이 프랜스의 유격수 땅볼로 아웃과 득점을 맞바꾸며 2-0으로 달아났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3회 나온 잭슨 메릴의 2루타를 포함해 단 2개의 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이기기에는 충분했다.

마운드의 힘으로 버텼다.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는 5이닝 4피안타 5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4회초 볼넷 3개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병살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 과정에서 송성문의 수비도 빛났다. 제프 맥닐의 땅볼 타구를 잡은 1루수 프랜스가 송성문에게, 다시 송성문이 프랜스에게 연결하는 3-6-3 병살이었다. 유격수 수비가 낯선 송성문에게 쉽지않은 수비였으나 잘 해냈다.

불펜도 튼튼했다. 제레마이아 에스트라다, 아드리안 모레혼, 제임스 애덤이 1이닝식 맡았고 메이슨 밀러는 친정팀을 상대로 2탈삼진 무실점으로 9회를 막으며 시즌 16세이브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