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BTS 뷔와 軍서 ‘찐친’ 됐다…“밥은 걔가 사더라” [SD톡톡]

5 days ago 21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송강이 군 복무 중 방탄소년단(BTS) 뷔와 가까워진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tvN 새 드라마 ‘포핸즈’로 돌아온 송강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군 복무 당시 송강과 뷔가 함께 찍어 화제를 모았던 네컷 사진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물었다.

송강은 “같은 군단인데 역할이 다르다. 뷔는 군사경찰 특임대, 저는 그냥 일반 병사”라며 아는 지인을 통해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평일 외출 날짜를 맞춰 부대 밖에서 만났다.

송강은 “만나서 밥도 먹고 PC방도 자주 갔다”며 뷔의 부대원 5명과 자신의 부대원 5명이 모여 5대5 단체 게임을 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밥값을 누가 내는지도 공개했다. 장도연이 뷔와 만날 때 누가 식사비를 계산하는지 묻자 송강은 “걔가 사더라”고 답했다. 이어 “저도 몇 번 샀다”며 게임이나 볼링에서 졌을 때 자신이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송강은 동기들과 외출할 때도 PC방과 볼링장을 즐겨 찾았다고 회상했다. 오전 8시에 부대를 나서 PC방에서 돈가스 덮밥과 라면으로 점심까지 해결한 뒤 볼링장에서 내기를 하고 군인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우나를 찾았다.

동기들 사이에서 맏형이었던 송강은 소고기를 사주거나 외박 숙박비의 80%를 부담하기도 했다. 장도연이 “다 사 줄 수 있는데, 80%는 뭐냐”고 묻자 송강은 “자기들이 게임해서 20% 내겠다고 하더라. 만난 사람들이 좋았다”고 말했다.

송강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한편 송강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29일 처음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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