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와 교류 강화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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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손해보험협회가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손보사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동반성장 관련 교류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두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했으며, 향후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으며, 이를 통해 양국간 민간교류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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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손보협회, 교류 강화 MOU 체결
해외진출 지원·동반성장 교류사업 추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손해보험협회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양국 손보사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동반성장 관련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9일 손해보험협회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와 양 협회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지난 2012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업무협력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관심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사업과 협력과제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 회원사간 교류 확대 지원 ▲ 양국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강화 ▲ 인적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아 한국 보험산업의 관련 지식 공유 및 연수 등을 통해 양국간 민간교류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양 협회가 미래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국내 보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 손해보험사들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양국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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