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죽지세' 코스피, 장중 8%대 올라 7800선 재탈환

1 week ago 11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21일 장중 8%대 치솟으면서 7800선을 재탈환했다.

이날 오후 2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37% 오른 7812.4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3.8%대 상승 출발한 뒤 지속해서 상단을 높였다. 종전 협상 진전 소식으로 미 국채금리가 진정되고, 유가가 하락하면서 증시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살아난 영향으로 보인다.

여기에 삼성전자 노사가 전날 밤 극적으로 임금 협상에 타결을 이루면서 파업을 막은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이날 오전 코스피, 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상승은 기관 투자자가 이끌고 있다. 기관은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66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2조792억원과 5861억원 매도우위다.

'반도체 투톱'이 크게 뛰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각각 8%대와 11%대 급반등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도 현재 4.63% 오르면서 반등에 나선 모습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증권, 금융당국 등 자본시장을 취재합니다. 기업들의 이상 주가 흐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기고를 해왔습니다. 저서로는 『소수점 투자』『컨슈머 인사이트』『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이 있습니다.『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은 《교보문고》 2018년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국내 언론의 신기술 보도 행태 연구: 암호화폐 뉴스를 중심으로 Korean media’s reporting patterns on cryptocurrency》논문을 썼습니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투자 알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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