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6350 넘어 새 역사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2%대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반도체·건설 테마 장 초반 주도주
국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63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랠리를 주도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85포인트(2.12%) 급등한 6350.94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기록했던 기존 장중 사상 최고치인 6347.41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다. 코스피200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2.09포인트(2.36%) 오른 957.84를 기록하며 대형주 위주의 강세를 대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5억원, 4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개인은 205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흐름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1포인트(0.29%) 상승한 1178.2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36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6억원, 21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 시총 상위주 불기둥…삼성전자 장중 22만원 도달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붉은불을 켰다. 특히 반도체 투톱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22만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종전 장중 최고치(22만3000원) 탈환을 가시권에 뒀다. 현재는 전일 대비 2.45% 오른 21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4.2% 급등한 121만5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SDI(+6.32%), 현대차(+1.90%), 두산에너빌리티(+4.05%), POSCO홀딩스(+4.24%) 등 주력 산업 대표주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14.95%)과 주성엔지니어링(+18.58%)은 장 초반부터 두 자릿수 급등세를 연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업종이 4.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레저용장비와제품(+2.9%),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2.79%), 전기제품(+2.77%), 반도체와반도체장비(+2.71%) 등이 고르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마감된 해외 주요 증시는 다소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다우 산업 지수는 4만9442.56(-0.01%), 나스닥 종합 지수는 2만4404.39(-0.26%), S&P 500은 7109.14(-0.24%)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9599.21로 0.45% 상승 마감했다.



![[단독] MBK, 홈플러스 담은 3호 펀드 수익률 방어 성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4052239.1.jpg)
![[인기검색TOP5] 대원전선, 아모그린텍, LS ELECTRIC, 유니드, 두산에너빌리티](https://pimg.mk.co.kr/news/cms/202604/23/news-p.v1.20260423.e91e4313a5bf40dbb6de96b2597387cc_R.jpg)


!["올해 한국 성장률 3.0% 간다"…JP모간의 충격 전망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ZA.43950572.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