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0시 기준 11.0%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490만860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8.7%보다 2.3%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3.7%로 가장 높았다. 강원이 13.3%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북 13.1%, 경남 12.5%, 충남 12.3%, 충북 12.1%, 대전 12.0% 순이었다.
부산과 제주는 각각 11.0%로 집계됐다. 울산은 11.5%, 경기는 10.6%, 인천은 10.5%, 서울은 10.2%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7.3%를 기록했다. 전남은 9.3%, 세종은 9.0%, 전북은 8.9%였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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