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주 모멘텀 사이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7포인트(0.12%) 오른 5만2829.58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역시 전장 대비 3.1포인트(0.04%) 상승한 7634.58로 출발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8포인트(0.02%) 밀린 2만6094.004를 기록하며 미세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장의 시선은 중동발 지정학적 악재와 AI 동력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변수에 쏠렸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재개로 단기 변동성 우려가 고개를 들었으나,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견조한 강세 기대감이 시장 하단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신은 “투자자들이 중동의 군사적 긴장 재발이라는 악재와 AI 랠리가 주는 호재를 동시에 계산기 위에 올려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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