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與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조정식…1차 투표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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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후보엔 남인순 선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4 뉴스1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5.4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을 선출했다.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한다. 민주당이 압도적 과반 의석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의원이 사실상 국회의장이 된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조 의원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조 의원과 함께 경쟁한 김태년 의원과 박지원 의원은 떨어졌다. 부의장 후보는 남인순 의원(4선·서울 송파병)이 선출됐다. 각 후보별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11, 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13일 재적의원 투표를 진행했다. 이는 재적의원 투표 80%에 권리당원 투표가 처음으로 20% 반영된 결과다. 결선투표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조 의원이 과반 득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선출 소감에서 “빛의 혁명이 어둠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이끌었듯이 후반기 국회는 대한민국 대전환에 걸맞는 국회로 의원들과 함께 만들겠다. 큰일을 맡겨주신 당원과 의원들의 한 표, 한 표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앞서가는 국회를 만들도록,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과 도약을 국회도 함께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 “6월 내에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조 의원은 17대부터 22대까지 내리 6선을 한 의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맡은 친명(친이재명)계 최다선 의원이다. 원내대변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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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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