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25% 관세를 비롯,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등 기존에 다른 관세가 부과된 품목은 상호관세가 추가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백악관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기자단 대상 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백악관은 상호관세 미(未)적용 대상으로 이들 품목 이외에도 ▲구리·의약품·반도체·목재 ▲향후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품목 ▲금괴 ▲에너지 및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특정 광물 등을 언급했다.
의약품과 반도체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