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금융 해법 찾는다…카카오뱅크·케이뱅크 공동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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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김성수 여신본부장(오른쪽)과 케이뱅크 김민찬 Corporate그룹장(왼쪽)이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카카오뱅크 김성수 여신본부장(오른쪽)과 케이뱅크 김민찬 Corporate그룹장(왼쪽)이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비대면 소상공인 대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방안 △고객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신규 금융상품·서비스 기획 △소상공인이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 발굴과 해결 등 3개 과제 가운데 하나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각 과제에는 소상공인 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필수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금융과 관련한 불편을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린다. 총상금은 34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소상공인 금융상품과 서비스,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은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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