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중국 선전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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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장이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에서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제공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 8~10일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선전시상업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 기업의 제품·기술과 선전의 산업 기반,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측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77개국 159개 지회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개회식에는 임혜 선전시상업연합회 상무회장,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백혜련·강승규·권향엽 국회의원, 노재헌 주중 대사, 장제학 주광저우 총영사, 신용한 충북지사, 강경성 KOTRA 사장 등이 참석했다.임혜 상무회장은 중국 기업 100여 곳의 참여를 소개하며 “이번 참여는 한중 산업 간 신뢰와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위원장은 “국회도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재헌 대사는 “이번 대회가 한중 경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에서는 탄민 유비테크(UBTECH) 최고브랜드책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현황을 소개했다.전시 및 수출 상담에 참가한 기업들은 바이어와 함께 유통 및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기업과 100여 곳의 중국 기업,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기업들이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도 진행됐다. 이어서 양국의 기업인과 투자자가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한중 투자협력 교류회’와 청년 기업가들이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한중 청년 기업가 협력 교류회’도 열렸다.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장은 “양국 중소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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