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방글라데시 투자 정상회의서 명예 시민권 수상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방글라데시 투자 정상회의 공식 개회식에서 명예 시민권을 받았습니다.성 회장은 방글라데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투자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난 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시티 호텔에서 총리격인 무함마드 유누스 과도 정부 최고 고문으로부터 명예 시민권도 받았습니다. 성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명예 시민권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전했습니다.2018~2020년 국제섬유생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성 회장은 1980년 5월 방글라데시 섬유 및 의류 수출 산업의 최초 투자자로서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특히, 여성 고용 창출 면에서도 큰 역할을 하면서 방글라데시 산업과 경제에 이바지한 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