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 19기 4년내 폐쇄…LNG로 전환

2 days ago 7

경제 > 경제 정책 석탄발전 19기 4년내 폐쇄…LNG로 전환 2040년 석탄화력 로드맵총 60기 단계적으로 폐지LNG·양수·SMR로 다변화10기 '안보전원'으로 남겨 정부가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60기를 모두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10기는 비상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안보 전원'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또 27기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대체하고, 12기는 유연성 전원인 양수발전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7차 공개 토론회를 열고 이런 방안을 담은 2040년 석탄화력 폐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2036년까지 설계수명(30년)이 도래하는 27기(13.6GW)를 LNG 발전소로 대체한다. 이 중 2030년까지 19기(9GW)를, 2036년까지 8기를 LNG 발전소로 전환한다. 2036년까지 전환될 8기는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8기 중 4기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을 위해 배치된다. 나머지 4기는 메가프로젝트를 고려해 수도권과 호남에 나눠서 배치한다. 2038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2기(6.8GW)는 양수발전으로 바꾼다. 재생에너지 등 발전기를 '껐다 켰다'하기 어려운 경직성 전원이 늘어나면서 양수발전과 같은 유연성 전원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는 설계수명이 도래하지 않은 석탄발전소 21기도 2040년까지 조기 폐지한다. 이 중 최대 10기는 비상시 가동할 수 있는 안보 전원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BESS)·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대체한다. 안보 전원 활용 방안으로는 예비전원형과 전략보존형이 제시됐다. 예비전원형은 전력수요가 피크를 찍거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적을 때를 대비해 다시 가동할 수 있는 유형이다. 전략보존형은 LNG·유가 급등 시에 대비해 유지하는 유형이다. 기후부는 지난 3월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80%였던 석탄발전 상한제를 100%로 완화한 바 있다. 앞으로도 가동 가능한 석탄발전소를 일부 남겨두겠다는 의도다. [신유경 기자] 정부가 2036년까지 석탄화력 27기를 LNG발전소로 대체하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발전소와 도시가스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도매사업을 영위합니다. 업계에서는 LNG 전환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변화가 중장기 실적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석탄발전 폐쇄에 따른 대체 설비로 장주기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을 활용...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