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재무 안정성 기반 실적 턴어라운드 본궤도…사업다각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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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서희건설 “재무 안정성 기반 실적 턴어라운드 본궤도…사업다각화 결실”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6위 수성18일 시흥거모 착공·10월 헤르몬CC 개장 목동·시흥동 도심정비사업 잇단 수주부채비율 47%·올 상반기 1조원 착공 서울 서초구 사옥 [서희건설] 서희건설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2년 16위 자리를 수성했다. 탄탄한 시공 능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공공주택과 서울 도심 정비사업, 레저사업 등 사업 영토를 넓히며 중장기 현금흐름(Cash Flow) 창출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오는 18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 사업인 시흥거모 지구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신규 레저사업인 ‘헤르몬CC’를 정식 개장한다.또한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서희건설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확정한 데 이어, 서울 금천구 시흥5동 모아주택 4·5·6구역의 시공권도 잇따라 확보했다.서희건설 관계자는 “경기 변동에 탄력적인 골프장 운영 수익은 향후 동사의 현금 유입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비건설 수익원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단순 지주택 위주의 도급 구조에서 벗어나 서울 핵심 도심 정비사업 및 신탁방식 사업으로 수주군을 다변화했다는 점에서 리스크 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서희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연결기준 약 47% 수준으로, 고금리·부동산 경기 둔화로 재무 부담이 가중된 타 건설사 대비 우수한 재무 지표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22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을 기록했다. 엔비디아·테슬라 등 글로벌 기술주 포트폴리오 투자에 따른 공정가치 평가이익 등 1354억원 규모의 금융수익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3% 증가한 1695억원을 기록했다.보유 현금성자산은 약 1676억원 규모다. 공사미수금(3036억원)과 금융보증 노출액(약 1조9000억원) 등 일부 유동성 리스크도 상반기 착공 현장 공정률 상승에 힘입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서희건설 측은 보고 있다.업계는 내년에도 서희건설의 외형성장과 이익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서희건설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화성비봉, 용인양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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