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오른쪽)가 앞으로 2년간 서울의 공간과 도시정책 수립을 총괄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이 교수를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까지로 2년이다.
이 교수는 도시계획·주택정책 분야에서 오랜 정책 자문 경험을 쌓아온 도시공간 전문가다.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도시·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시의 공간정책과 주요 사업을 총괄 자문한다. 또 각종 위원회 간 의견을 조정하며 국내외 도시정책 교류 협력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해당 직책의 명칭을 ‘서울총괄계획가’로 변경할 예정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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