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장 “김승원·용혜인 고발건, 절차 따라 수사”

1 hour ago 2

사회 > 법원·검찰 서울청장 “김승원·용혜인 고발건, 절차 따라 수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고발건에 대해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7일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와 용 후보에 대한) 고발장이 이제 접수됐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관할을 어디로 할 것인지 검토해 (담당 경찰서를) 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접수된 고발건은 2건이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지난 2021년 김 후보자가 지인 양 모씨의 부탁을 받아 당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 절차를 챙겨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을 수사로 규명해야한다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특히 김 후보자가 김 전 처장에게 임상시험 승인을 두고 ‘잘 챙겨봐 달라’는 취지로 청탁한 것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도 김 후보자와 김 전 처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다만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 2024년 12월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어 경찰은 법리 검토나 고발인 조사 등을 거쳐 수사 착수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용 후보자와 관련된 고발건도 이날까지 5건이 접수된 상태다. 지난 2일 서민위는 용 후보자가 2023년 3월 제주도 가족 여행 당시 김포공항 귀빈실을 사용한 것이 공무 외 사용으로 직권남용이라며 고발했다. 또 지난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광주 광산구 기본소득당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당명이 인쇄된 의류를 착용하고 영상을 촬영한 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종배 전 시의원은 4일 기본소득당 산하 정책연구원인 기본소득정책연구소가 국고보조금을 시민단체의 사무실 임대료 등에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용 후보자와 기본소득당 관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3일에는 용...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