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중앙공급실 운영 현황 점검 및 현장 근로자 격려
빈틈없는 시설관리로 공원 방문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것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여름철을 맞아 올림픽공원의 전력과 냉난방 등을 통합 관리하는 중앙공급실을 찾아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올림픽공원 중앙공급실은 전력, 냉난방 및 기계설비의 운영 관리는 물론 화재와 침수 감지, 시시 티브이(CCTV) 모니터링 등 공원의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 시설이다. 연 365일 24시간 쉼 없이 가동하며 공원 전체 안전 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6월12일(목) 진행된 현장 안전 점검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물 안전 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운영 상태를 살피고 작업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여름철 불볕더위를 대비해 냉방설비와 전기 설비의 가동 상태, 화재 및 침수 대응체계 등 현장 중심으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며, 공원 방문객은 물론 근로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실질적 안전 관리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은 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 것”이라며 전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 관리에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