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 현장 찾아 진행 상황 점검 및 현장 근로자 격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겨울철을 맞이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12월13일(금)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 현장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가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작업 중인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남은 공사를 빈틈없이 진행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특히, 겨울철 미끄럼 사고, 화재 예방,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국립스포츠박물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다. 완벽한 공사를 위해 노력 중인 모든 관계자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성공적 건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립스포츠박물관이 준공 후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5228㎡·1581평)의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2026년 개관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