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만난 전국 청년마을…행안부 ‘GIFT SHOW’ 개최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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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에 맞서는 청년들의 이야기 37회 17일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청년마을 GIFT SHOW’ 기념품.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전국 청년마을의 상품과 체험·여행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청년들이 마을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지난 17~18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는 행정안부가 주최한 ‘청년마을 GIFT SHOW’가 열렸다. 이틀간 각 지역의 청년마을 대표와 구성원들이 모여 사업을 진행하며 이룬 성과와 상품을 공유했다. 충남 공주시 자유도 청년마을 부스를 홍보하고 있는 김유빈, 장유성 매니저.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2018년 시작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준 총 51개 마을을 지원했지만, 일반 시민이 개별 마을을 접할 기회는 제한적이어서 행안부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청년마을’ 기업들의 생산품 및 특산물.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맛보고 고르고 해보고…방문객 경험 따라 네 가지로 구성행사는 마을별 나열 대신 방문객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방식에 따라 전국에서 도착한 콘텐츠를 네 가지로 묶어 선보였다. △지역의 맛을 발견하는 ‘TASTE’(먹거리·음료·농산물 시식·시음·판매) △마을의 상품을 고르는 ‘PICK’(굿즈·공예·패션 등 제작 상품 전시·판매) △마을의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TRY’(만들기·놀이·문화 체험) △실제 마을로 이어지는 ‘GO’(투어·살아보기·탐방·체류 프로그램 연결)다. ‘GIFT SHOW LIVE’에 몰려든 시민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사업 홍보와 판매도 병행했다. 공식 ‘GIFT BOX’와 마을 소개 콘텐츠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전국 마을 정보를 전달했고, ‘GIFT SHOW LIVE’에서는 쇼호스트형 전문 셀러가 청년마을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판매했다. 바쁜 시기 참여 마을의 판매·응대 부담을 덜고 상품 노출과 판매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제주 서귀포시 청년마을에서 감귤과 말린 레드키위를 시식하는 시민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 부여 전통주·제주 말린 감귤 부스에 발길…라이브엔 100여 명현장 부스에서는 충남 부여군의 청년마을에서 제작한 전통주, 제주 서귀포시 청년마을의 말린 감귤, 레드키위 등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며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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