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이 왜 이래”…‘서울로7017’ 바퀴벌레 떼 출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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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이 왜 이래”…‘서울로7017’ 바퀴벌레 떼 출몰 논란

입력 : 2026.06.17 10:52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대표 도심 공원 중 한 곳인 ‘서울로7017’에 바퀴벌레 떼가 출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외국인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밤에 서울을 산책하면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 중이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로7017의 화단과 벤치 일대에 바퀴벌레 수십 마리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낮 동안 대형 화분 안이나 시멘트 틈새에 숨어있던 바퀴벌레들이 야간이나 비가 온 뒤 습해진 틈을 타 지상으로 기어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서울 한복판 관광지에 저 정도 바퀴벌레 떼라니 망신”, “더 번식하기 전에 당장 대대적인 방역을 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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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 관광객이 찍어 올린‘서울로 7017’ 영상에 바퀴벌레 수십 마리가 돌아다니는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로 7017은 약 600억 원을 들여 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중 보행공원으로 새 단장한 공간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로 7017 내 수목과 화단을 중심으로 진드기 방제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논란을 계기로 바퀴벌레 방역에도 나서기로 했다.

바퀴벌레 출몰 논란이 확산하자 서울시 등 관리 당국은 16일 전문 방역 업체를 불러 서울로7017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 후 중구 보건소와 함께 방역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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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에서 바퀴벌레 떼가 출몰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이 촬영한 영상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바퀴벌레의 출몰에 대해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었고, 서울시는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추가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서울로7017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로, 이번 사건이 이곳의 이미지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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