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수 중소기업 상품 中에서 만난다…SBA, 청두에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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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 중소기업 제품을 상설 전시하는 전시관이 중국 내륙 도시 청두에 문을 열었다. 30일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중국 쓰촨성 청두 고신구에 ‘서울 상품 전시관’을 공식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SBA와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혁신국·과학기술혁신센터, 운영사 지스페이스(G-SPACE)가 협력해 마련했다. 전시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두피 관리 기기를 소개한 루토닉스, △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형 화장품 다우진유전자연구소, △연어 DNA 기반 수용성 PDRN 시윤즈, △인공지능(AI) 기반 두피·모공 분석 진단 플랫폼 모나두(MONADOO) 등이다. SBA 관계자는 “청두 2030 세대에서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두피 스킨케어’와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진열…中서 ‘서울의 매력’ 만난다그동안 중국 진출은 베이징·상하이·홍콩 등 동부 연안에 몰려 있었다. SBA는 중국 서남부 거점 도시로 구매력이 높은 청두를 신흥 소비 도시이자 내륙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요충지로 보고 있다.전시 물품은 ‘서울어워드(Seoul Awards)’ 선정 제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서울어워드는 심사를 거쳐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에 주어지는 브랜드 인증이다. SBA는 전시관을 상설 거점으로 운영해 현지 시장성 검증부터 온·오프라인 판매, 바이어 매칭, 현지 유통망 연계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와 식품 등 서울 중소기업 제품이 상시 진열돼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난다.참여 기업은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반응과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내륙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개관일 한중 기업 1대1 바이어 상담회 열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개관 당일 현장에서는 한중 기업 간 1대1 바이어 상담회가 열렸다. 서울어워드 제품의 현지 유통망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이 이뤄졌다. SBA는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기업단과 현지 진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일정에는 △루토닉스(대표 정대권) △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 황춘홍) △디오에스앤유니크(대표 최순철) 등이 참가했다. 기업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청두에 머물며 개관식과 상담회에 참석하고, 현지 주요 산업 인프라를 둘러보며 내륙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이재훈 SBA 마케팅본부장은 “기존 연안 도시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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