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사진)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공시를 하는 등 회계 정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대문구는 ‘한눈에 쏙 서대문구 살림살이’를 통해 매년 서대문구의 재정과 결산을 공개하고 있다. 구민이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 SNS를 운영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서대문구는 사업별 성과지표를 재정정보, 재정관리 등으로 정의해 관리하는 등 정보 활용 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