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FC서울은 문선민이 ‘HS효성더클래스 4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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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
서울 공식 월간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인 ‘HS효성더클래스 이달의 선수상’은 팬 투표를 통해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한다.
문선민은 제시 린가드, 황도윤과 경쟁해 45%의 득표율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문선민에게는 FC서울의 공식 스폰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에서 GLE 450 4MATIC 차량이 제공된다.
문선민은 4월 서울이 치른 리그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 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팀에 0-2로 뒤진 상황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서울은 문선민에 대해 “매 경기 빠른 움직임과 날카로운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
문선민은 “팬 투표로 받게 된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