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위 굳히고 아시안게임 합류' 황도윤 "형들 믿습니다, 대표팀 6번 자리 자신"... 'K리그 우승+금메달' 노린다 [상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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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윤이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FC서울 대 인천 유나이티드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후 믹스트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재호 기자황도윤(23·FC서울)이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활약을 다짐했다.서울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7경기 무패(5승2무) 행진과 더불어 5연승을 달린 서울은 승점 59(18승5무4패)로 2위 전북 현대(승점 42)에 무려 승점 17점 앞선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황도윤은 후반 33분 이승모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1골 차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앞서 그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소집 훈련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 곧바로 실전을 소화했다.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황도윤은 "전반 이른 시간 상대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골이 안 들어가 걱정했지만, 결국 득점하고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서울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황도윤은 "현재 팀이 무패 행진 중인데 이 연승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시절이던 2016년 서울의 마지막 '극장 우승'을 지켜봤던 그는 "처음 팀에 왔을 때부터 1등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신기할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대표팀 훈련 강도가 힘들다고 들었다'고 하자 "대회에 맞춰 강도를 조금 올려놓은 상태지만 회복에 신경 쓰고 있어 괜찮다"고 밝혔다.팀 연습 중인 황도윤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대회 4연패를 노리는 대표팀은 6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해외파 선수들과 완전체를 이룬다. 황도윤은 "따로 감독님의 개별 주문이 있지는 않았고, 세부적인 전술은 일본에 넘어가서 다 같이 맞춰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대표팀 '6번 역할'에 대한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 소속팀에서 주로 박스 투 박스 역할을 소화했던 그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해 올라왔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당분간 소속팀을 떠나있게 되는 황도윤은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지만, 서울이 계속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팬분들이 우리 팀 선수들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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