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폭력 사태 이후에도 국힘 38% 민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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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말 사이 법원 폭력 사태에도 여권 결집이 유지된 양상인데, 지지율 추이를 지켜본 양당의 전략은 정반대입니다. 국민의힘은 집토끼인 지지층부터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민주당은 산토끼인 외연 확장을 택했습니다. 유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당 지지를 묻는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8%, 더불어민주당은 3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서부지법 폭력 사태 이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결과가 나온 겁니다. 올해 대선이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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