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생애설계센터와 한국생애설계협회(회장 최성재)는 생애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 4회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 자격시험 대비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는 생애설계 이론과 재무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생애재무설계를 할 수 있는 전문가로, 각 개인의 꿈(비전,사명)과 그 꿈을 실현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달성 비용을 마련하는 재무설계와 생애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기존의 재무설계가 소득, 지출,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 부동산, 세금, 상속증여, 퇴직 후 생활비 마련 등에 초점을 두었다면, 생애재무설계는 생활의 7대 영역의 목표를 재무적 목표와 연결하고, 그 재무적 목표 달성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출, 소득,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다. 즉, 기존의 재무설계가 소득을 기준으로 지출과 자산관리를 했다면, 생애재무설계는 목표지출을 위한 목표소득과 목표자산 관리를 중점으로 하는것이 핵심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교육 과목은 ‘생애설계와 시간관리’, ‘생애설계와 생애재무설계’등 2개 과목이며, ▲생애설계 ▲생애재무설계 프로세스 ▲ 투자상품, 보험, 연금, 부동산, 세금, 상속과 증여 등 ▲생애설계 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교육시간은 42시간이며 교육비는 50만원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한국생애재무설계사들은 향후 협회에서 추진하는 20·30대, 40·50대, 기업 재취업지원서비스 대상자(퇴직예정자) 등 각 세대별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 생애재무설계 컨설팅, 그리고 생애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할 수 있다.
생애재무설계사(KALPF)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는 생애재무설계와 생애자산관리 컨설팅은 △ 상담 고객의 생애설계 기반의 재무목표 △ 고객 자산관리 상태 분석 △ 데이터 기반 투자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 개인연금, DC형 퇴직연금, IRP, ISA 납입/운용/인출 전략 △글로벌 펀드 투자 전략 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투자 방향과 솔루션을 제공으로 이루어진다.
협회에서 추진하는 생애자산관리 컨설팅의 대표 컨설턴트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재무설계 박사인 오종윤 박사로, 고객의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퇴직연금, 주식·채권, 공모주 사모펀드, 해외선진금융(보험)상품, 자산승계, 가족기업승계, 상속증여에 이르기까지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이끌게 된다.
아울러, 매경생애설계센터에서는 기업 대상으로 재취업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교육과정을 오는 27일과 28일 2일간 공개과정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