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양재시민의숲역서 소방용 가스 누출…열차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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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03 09:08 수정2025.05.03 09:08

신분당선 열차사진 사진=한경DB

신분당선 열차사진 사진=한경DB

3일 오전 2시 32분께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지하에서 화재 진압용 가스가 누출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작업자 4명이 역사 지하 2층에서 소방시설을 점검하던 중 화재 진압용으로 구비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이들 중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분당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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