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뱅크런' 때 예적금 해지 42만 건

4 weeks ago 7
2023년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당시 한 달간 약 42만 건의 예·적금이 중도 해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오늘(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2023년 7월 한 달 동안 새마을금고 고객이 중도 해지한 정기 예금 및 적금(12개월물)은 총 41만7천367건이었습니다.전년 같은 기간인 2022년 7월 한 달간 중도 해지 건수 20만3천267건에 비해 두 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사태가 안정된 올해 7월에는 중도 해지 건수가 7만2천여 건으로 급감했습니다.중도 해지 예·적금의 평균 약정 금리는 연 4.68%였으나, 실제 지급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