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입과 같은 남자, 양홍석이 곧 돌아온다.
창원 LG의 양홍석은 최근 상무에서 제대, 팀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곧 코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양홍석은 24일 서울 삼성과의 D리그에 출전하지 않았다. 출전 의지가 강했으나 하루 휴식 후 25일 열리는 수원 kt전에서 출전하기로 했다.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대비 강화훈련 명단에 포함됐던 양홍석. 그러나 족저근막염 문제로 하차, 한희원이 대신 선발된 바 있다.
양홍석은 최근까지 발바닥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행 중 다행히 회복, D리그에서 ‘비공식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임재현 LG 수석코치는 “(양)홍석이는 kt전에 출전한다. 15분에서 20분 정도 출전 시간을 소화할 것 같다”며 “사실 28일 KCC전으로 복귀 시기를 맞추려고 했는데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오랜 시간 실전을 소화하지 못해서 경기 감각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만에 갔을 때 홍석이가 발바닥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휴식 후 괜찮아진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양홍석은 LG 입장에서 마치 새로운 영입과 같은 천군만마다. KBL 최고 수준의 포워드로서 정인덕, 칼 타마요가 버티고 있는 LG 포워드진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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