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다" 약속의 땅에서 금빛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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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잠시 후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한국 육상 최초의 실외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경기 장소인 도쿄는 4년 전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던 곳인데요. 약속의 땅에서 또 한 번 새 역사를 쓸지 기대됩니다. 이규연 기자입니다.【 기자 】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출발한 우상혁이 2m 25를 껑충 뛰어넘은 뒤 포효합니다.-"렛츠 고!" 이번 시즌 7개 대회를 휩쓸던 중 지난달 종아리를 다친 우상혁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부상의 벽' 마저 넘고 내리 3번의 점프에 성공했습니다. 예선 전체 3위로 결선에 오른 우상혁은 4년 전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약속의 땅 도쿄에서 또 한 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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