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파라뷰재단, 국가유공자 자녀 33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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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과 장학사업 협약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과 (재)삼일파라뷰재단은 국가보훈 대상자 자녀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과 삼일파라뷰재단은 보훈 자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일파라뷰재단은 협약을 통해 올해 히어로즈 패밀리 등 국가보훈 대상자 중고생 자녀 33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삼일파라뷰재단은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일파라뷰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지방자치단체, 대학,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 인재 육성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최갑렬 삼일파라뷰재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의 자녀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 대상자 가족의 삶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국가보훈 대상자 자녀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는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돼 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 가족 지원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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