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연길 기준 순이익으로 2조 76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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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사옥 전경.(사진=삼성화재) |
12일 삼성화재는 잠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영업이익은 2조 6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매출은 22조 6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결산 배당 예상치로 주당 1만8500~1만9000원을 제시했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