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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NH더든든밥심예금Ⅱ’ 1호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NH농협은행이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출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상품을 가입했다.
‘NH든든밥심’에 이어 출시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쌀값 불안정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은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60%다.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해 최고금리 3.10%(최저2.60%)를 적용한다.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