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두나무 지분 투자…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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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삼성카드와 함께 지분 4% 취득 결의

  • 등록 2026-05-28 오전 8:52:53

    수정 2026-05-28 오전 8:52:5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삼성증권이 두나무 지분 투자를 통해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8일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카드와 함께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4.0%(삼성증권 2.0%·SDS 1.0%·카드 1.0%))에 해당하는 139만주를 총 612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디지털자산 시장 성장에 대응해 국내 1위 거래소인 두나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으로 디지털자산 범위가 확대되고 거래소 역할이 강화될 가능성을 고려한 선제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과 가상자산 서비스 등 디지털자산 전반에서 두나무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시장은 제도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나무와의 협업을 통해 토큰증권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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