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8일 오후 2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우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후 2시30분 기준 삼성전자우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삼성전자우는 이 시각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19만77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는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통주 대비 저평가돼 온 데다, 삼성전자가 우선주를 매입해 소각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계기는 지난 14일 라이프자산운용의 주주제안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이사회가 다음달 남은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먼저 배정하도록 요구하면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게 거래될 때 연말까지 사들여 소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순매수 2위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 시각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8% 오른 4만2750원에 거래됐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인공지능(AI) 쪽 수요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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