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삼성전자 협력사들은 장비 반입 납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상되는 생산 차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갑작스러운 납기 단축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장비업계 관계자는 "총파업이 예고됐을 때부터 대비는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총파업이 가시화되면서 제작 공정과 인력 운영 스케줄에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총파업으로 삼성전자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그 여파가 반도체 전체 생태계에 퍼진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