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외국인 5일째 사들이더니 227만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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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8 오후 2:25:03

    수정 2026-06-18 오후 2:25:0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 부족에 따른 모멘텀에 힘입어 강세다.

18일 오후 2시1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대비 17만8000원(8.76%) 오른 2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27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전일까지 최근 5거래일 연속 삼성전기를 순매수하며 누적 108만9800주(잠정)를 사들였다.

MLCC 수급 우려가 예상보다 빠르게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인프라향 수요 확대와 함께 AI 서버용 MLCC인 ‘47uF MLCC’의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급 부담이 예상보다 빠르게 스마트폰·PC에 사용되는 다른 고용량 MLCC로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MLCC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다. 이 시각 삼화콘덴서, 한울반도체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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