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을 휩쓴 '산불 사태' 부상자가 6명 추가 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82명으로 늘어났다.
3일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상 1명, 경상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상자 1명은 전신에 화상 피해를 봤지만, 당초 인명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피해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5명도 피해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써 이날까지 총 인명피해는 사망 31명, 중상 9명, 경상 42명 등 총 8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의 인명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사망 27명·중상 4명·경상 35명 등 66명이 피해를 봤다.
경남은 사망 4명·중상 5명·경상 5명 등 모두 14명, 울산은 경상 2명으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