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 3.1조 예산안 편성…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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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예산안]산림재난 대응 등 국정과제 중점목재산업 활성화·산림산업 생태계 구축 등 투자 등록 2026-09-02 오전 10:29:56 수정 2026-09-02 오전 10:29:56 가 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3조 1582억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와 비교해 4.4%(1322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내년도 산림청 예산안을 보면 △국가 책임 산림재난 대응 강화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 △국민 녹색 행복시대 실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강한 숲 조성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를 위한 산림재난 예방·대응을 강화한다. 빠르고 정밀한 산사태 예측정보 분석·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 조성한다. 수집된 기상정보 분석을 위해 고성능컴퓨터를 신규 도입하고 신속한 대피체계를 구축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산불 진화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산불진화헬기 2대를 신규 도입하고, 헬기 중요 예비부품도 사전에 확보할 예정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인력을 확대하고, 지방정부의 지상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신형 산불진화차량 교체를 지원한다. 이상기후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확산경로 차단 중심의 국가방제벨트를 신규로 구축한다. AI·드론을 활용한 예찰자동화체계를 도입해 피해목 조기발견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산주·임업인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산림보호구역 내 공익가치 증진·산림보호 활동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는 산림공익가치 보전지불제를 신규 도입한다. 임업인의 소득·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지급단가를 인상하고, 산림사업종합자금 신규융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산악용 입목수확 전문장비 및 벌목사고 저감 기계장비를 신규 도입하고, 사업장 안전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미래산업인 목재산업을 활성화한다. 특히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목재친화도시 등 공공분야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활용 확대를 위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와 어린이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를 지원한다. 국민행복을 위한 산림의 역할도 확대한다. 국내 최초 백패킹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849㎞)의 완전 개통에 따른 입간판 등 안내체계 고도화 및 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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