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리퍼블리카 AI 가수 ‘채아’, 팬 소통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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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리퍼블리카 AI 가수 ‘채아’, 팬 소통 넓힌다

추석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사운드리퍼블리카가 선보인 AI가수 채아 [사운드리퍼블리카]

추석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사운드리퍼블리카가 선보인 AI가수 채아 [사운드리퍼블리카]

글로벌 음원 IP·콘텐츠 기업 사운드리퍼블리카가 선보인 AI 가수 ‘채아(ChaeA)’가 음원 발매를 넘어 일상 콘텐츠와 쌍방향 팬 소통을 아우르는 ‘AI 인플루언서’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고 21일 밝혔다.

사운드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채아는 기성 뮤지션들과의 정통 음악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계정명: chaealine) 등 소셜미디어에서 대중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서 채아는 지난 6월 원곡 작곡자인 가수 전영록과 듀엣으로 ‘돌이키지마’를 리메이크해 발매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영록은 가창은 물론 채아의 보컬 디렉팅까지 직접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8월에는 작곡가 오태호의 ‘기억 속의 멜로디’ 뮤직비디오 단독 출연, 가수 이진관과의 듀엣곡 ‘하늘이시여’를 발표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채아는 오는 23일 2026 아시안게임 출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신곡 ‘우린 끝까지 간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채아는 일상 콘텐츠와 소통 방식에서도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덕수궁, 청계산, 카페 등 실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일상 사진과 쇼츠 영상을 공유하며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채아만의 말투와 감성을 학습한 생성형 AI 시스템을 통해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며 자연스러운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국내 한 투자회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나선다. 향후 기업 브랜드송 제작, 맞춤형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태윤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는 “채아 외에도 고양이를 키우는 ‘지웅’, J-pop 감성의 ‘Nagi’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AI 인플루언서를 순차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채아를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인플루언서 기획·제작 및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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