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정몽규 축구협회장, 결국 사퇴…"월드컵 끝나면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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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7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13년 만에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등 숱한 논란에도 버티던 정 회장은 월드컵 직전에도 돌아오지 않는 싸늘한 팬심에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황찬민 기자입니다.【 기자 】▶ 인터뷰 : 정몽규 / 대한축구협회장- "제가 축구협회를 운영하는 동안 여러 가지 논란과 비판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축구협회장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두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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