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전 임신 상태”…유명 배우 딸, 뒤늦게 전해진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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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임신 상태”…유명 배우 딸, 뒤늦게 전해진 비보

입력 : 2026.01.21 21:42

토미 리 존스. 사진|영화 ‘맨 인 블랙’ 스틸컷

토미 리 존스. 사진|영화 ‘맨 인 블랙’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토미 리 존스(79)의 딸 빅토리아 존스(34)가 사망 전 임신 상태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US Weekly,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법원 문서를 통해 빅토리아 존스가 지난해 10월 기준 임신 중이었다는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자료에는 당시 빅토리아의 변호인이 “의뢰인이 임신 중인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명시한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당시에도 임신 상태였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망 증명서에는 지난 1년 이내에 임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토미 리 존스 대변인과 빅토리아 존스 측 변호인단은 구체적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빅토리아 존스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의 한 고급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사인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911 신고 녹음 파일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약물 과다 복용’을 의미하는 코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미 리 존스는 지난 2023년 8월 딸의 건강과 불안정한 생활을 우려해 법원에 임시 후견인 지정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관리를 허가했으나, 같은 해 12월 해당 절차를 종료했다.

1991년생인 빅토리아 존스는 토미 리 존스와 그의 두 번째 아내 킴벌리 클러글리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다. 2002년 아버지 토미 리 존스가 출연한 영화 ‘맨 인 블랙2’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원 트리 힐’, 아버지가 연출한 영화 ‘토미 리 존스의 쓰리 베리얼’ 등에서 활약했다.

토미 리 존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겸 감독으로 영화 ‘도망자’, ‘맨 인 블랙’ 시리즈 등에서 열연했다. 연출자로는 ‘라스트 카우보이’, ‘더 홈스 맨’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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